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에 TACO 트레이드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가가 하락하면 트럼프는 언제나 겁먹고 물러서니 그 기회를 이용한다는 거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젠 TACO조차 무너진 거 같습니다. <br /> <br />하도 말이 자주 바뀌다 보니 트럼프의 말이 백색소음에 불과하다는 월가의 평가가 나올 정도인데요, 간밤에도 비슷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름세로 출발했던 뉴욕 3대 지수는 장중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고요, 막판에 다우만 올라서면서, 변동성 장세 끝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개장 전 트럼프가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, 이란의 새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면서, 큰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 달래기죠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종전 협상이 불발된다면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엔 찬물이죠. <br /> <br />대통령의 메시지가 일관되지 않다는 것도 시장 약세에 영향을 끼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. <br /> <br />간밤엔 또 한 명의 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임기가 얼마 안 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입니다. <br /> <br />하버드대학교 초청으로 강의 자리에 섰는데요, 발언이 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긴 아직 이르다면서, 연준도 당장 대응의 문제에 직면한 건 아니라고 설명한 건데요, 시장에 약간 안도감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, 부실 우려가 커진 사모 대출 시장과 관련해선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건 우리도 상황을 주시해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 특징주로는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,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골라봤습니다. <br /> <br />무려 10% 가까이 급락했는데요, 연초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 기업 전반의 상황이 비슷한데요,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지라 차익 실현 매물이 많고요, 여기에 구글의 터보퀀트 소식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건 우리 반도체 기업 주가에도 영향을 주겠죠. <br /> <br />대응 전략에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분 뉴욕 증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310612013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